블로그를 개설하고 주제를 정했다면,그 다음으로 중요한것이 사람들과의 이야기예요. 사람마다 이야기를 할 때는 자신만의 말투와 버릇이 있듯이 온라인에서도 이야기를 하려면 자신만의 톤과 매너를 갖고 있어야 하죠. 


어떤 사람은 투사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오타쿠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좋은 모습으로 온라인 사용자들에게 보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소셜 콘텐츠 톤앤 매너



 내가 이야기를 할  메인 타깃을 정해 그에 맞는 톤&매너를 잡는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주제를 정했다면 어떤 톤과 매너로 소통할 것인지를 정하세요. 이때 톤앤 매너는 내 블로그가 타깃으로 삼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기 편한 말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이 타깃을 정확하게 정하는 거예요. 타깃 대상이 남성인지, 여성인지, 10대인지 30대인지에 따라 톤앤매너는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블로그에서는 기본적으로 방문자를 존중하는 톤앤 매너를 가져야 해요. 내 블로그라며 혼자서 거친 말이나 욕을 써 놓거나, 상대방을 무시하는 글을 올린다면, 우연히라도 그 블로그를 방문한 방문자에게 불쾌감을 줄 것이고, 다시는 그곳에 방문하지 않을 거예요. 


온라인에서 자신의 개인브랜딩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들락거릴 수 있게 만들어야 해요. “너 왜 왔냐?” 보다는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가 누구에게나 더 편하고 친절하게 느껴지겠죠? 


그리고 이렇게 ‘~해요’체나 ‘~합니다’체를 사용하면 블로그 글을 읽는 사람도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껴 글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거예요.  


블로그 톤



 블로그의 톤은 현실의 자신과 가장 비슷한 말투가 좋아요 


SNS에서는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아요. 다른 사람인양 꾸미는 것이 불가능한 곳이 SNS 랍니다. 


온라인 게임 속에서는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고 활동하면서 캐릭터가 마치 자신인 것처럼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게임하는 사람이 남자라도 온라인 게임 캐릭터가 여자일 경우 게임 상에서는 말투와 행동거지, 이야기들을 모두 여자처럼 변화시키죠. 그런데, SNS에서는 이것이 쉽지 않아요. 


SNS에서 대화를 하려면 친구나 팔로워를 만들어야 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의 이메일 리스트에 있는 친구들을 초대하는 거예요. 또한 프로필에서 자신을 잘 설명해야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를 판단하게 돼요. 


이렇게 기본적으로 자신과 아는 사람들, 자신과 관심이 비슷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현실의 자신이 투영될 수 밖에 없어요. 블로그도 마찬가지예요. 


일부러 톤을 바꾸기 보다는 자신의 성별과 나이에 맞는 말투로 이야기를 해나가는 것이 가장 신뢰를 줄 수 있는 방법이에요. 



가볍고 경박한 글, 맞춤법 틀린 글은 피하자 


블로그는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곳이에요. 기본적으로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블로그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답니다.  이해 못하는 표현이 잔뜩 써진 글 보다는 어린 아이가 읽어도, 어른이 읽어도 이해하기 쉬운 글이 써진 블로그가 더 인기가 많아요. 


좋은 글은 초등학교 4학년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글이에요. 신문도, 잡지도, 실제 글을 쓸 때는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해갈 수 있도록 이라는 원칙을 갖고 있어요. 이해하기 쉬우며 간결하게 풀어가는 글 톤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해요. 


더불어 블로그 글을 쓸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이 맞춤법이에요. 온라인에서 신뢰를 받는 글이 되기 위해서는 오타와 맞춤법은 없는지 잘 체크하는 것이 필요해요. 


미국의 유명한 경제주간지인 포브스에 실린 “성공을 막는 13가지 사소한 습관” 중 1위를 차지한 것이 바로 잘못된 맞춤법이었어요. 잘못된 맞춤법은 단순히 오타 뿐만 아니라 정확하지 않은 단어 사용이나 잘못된 문법까지 포함해요. 


맞춤법이 틀렸다는 것은 해당 문서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인상을 주며, 그만큼 내용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의심을 줘요. 그러므로 블로그 글을 쓰고 난 후에는 발행하기 전에 꼭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보며 잘못된 표현이나 어색한 표현을 고치는 것이 좋아요. 

 


블로그 톤앤 매너


 읽는 사람이 보기 좋게 편집하는 것도 매너예요  


요즘 온라인 콘텐츠는 모바일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은 화면에서 글을 읽어 내려가야 해요. 이때 글줄 사이의 간격이 넓고 띄어져 있으면 스크롤을 많이 내려야 하기 때문에 얼마 보지 않고 다른 글을 찾기 쉬워요. 또한 헐렁한 간격은 콘텐츠의 내용이 부실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죠. 


그러므로 블로그 글을 쓸 때는 한 문단이 3줄 이상 넘어가지 않게 주의하세요. 글은 덩어리 진 것이 읽기 편하므로 가운데 맞추기보다는 앞줄 맞추기나 양쪽 맞추기로 편집하는 것이 좋아요. 


문장도 마찬가지예요. 문장이 어색한 이유는 하고 싶은 말을 하나의 문장에 다 연결해버리기 때문이에요. 한 문장이 두세줄이 넘어가면 읽는 사람도 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어떤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한 문장은 한줄 반 이상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만약 문장을 언제 종결해야할지 잘 모른다면, 직접 소리내어 읽어보면 된다. 읽기에 숨차면 문장이 긴 것이므로 나누어주는 것이 좋아요. 



 댓글은 바로 답글을 달아 대화해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블로그 주인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사람들이에요. 이들과 좋은 소통을 하는 것이 블로그의 영향력을 높이는 길이에요. 댓글에 대한 답글은 24시간이 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댓글을 단 사람도 자신이 남긴 댓글을 기억하며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답글을 달 때는 댓글을 단 사람의 아이디나 닉네임을 먼저 말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독장미님~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식으로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듯이 답글을 남기는 것이죠. 누구나 자신의 이름이 불리면 부른 사람에게 친근함을 느끼고 개인적인 관계를 쌓은 것처럼 느껴져요. 




블로그 글을 쓴 후 꼭 점검해 봐야 할 사항


1 톤앤 매너가 정리되어 있나요?

2 오타가 있거나 맞춤법이 틀리지는 않았나요?

3 글은 좌우정렬로 정리되어 있나요?

4 문단 구분이 잘 되어 있나요? 3~5줄을 한 문단으로 정리해주세요.

5 문장을 소리 내어 읽어본 후 너무 긴 문장은 짧게 끊어서 정리해 주세요.


사진 :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