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가, 미국에서는 구글이 없다면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를 할까 싶을 정도로 학생들은 이미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onlineeducation.net 에서는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얼마나 갖고 있고, 어느 정도로 활용하는지에 대한 인포그래픽을 만들었어요. 

<책의 우주>라는 책에서 보면, 어느 시대이건 스무살 이후에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아이들보다 전자기기에 대한 거부감과 더불어 좀더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기기에 빠진 아이들을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지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가상의 디지털 세상에서만 빠져 살게 만드는 것은 아이의 심리에는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중요한 것은, 디지털 네이티브 시대에 변해가는 아이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어른들 또한 디지털 세상으로 과감히 파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과연 이 인포그래픽을 보면 아이들은 이미 우리와 다른 세상에서 사는 아이들이 보이지요. 간단하게 인포그래픽의 내용을 살펴볼게요.

98%의 대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갖고 있다. 
38%의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10분 이상 견디기 힘들다고 말한다. 
27% 학생은 자신의 가방에서 랩탑 컴퓨터가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말한다. 단지 10% 학생들만이 교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메린랜드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많은 학생들이 24시간 동안 디지털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마치 알콜중독자나 마약중독자와 같은 증상을 보였다. 

3/4의 학생들은 디지털 장비 없이 공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1/4의 학생들은 학습서로서 팟캐스트의 비디오를 이용한다. 
46%의 학생들은 디지털 포맷으로 된 과제물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말한다.

91%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추가로 도움을 청할 때 이메일을 사용한다. 
8%의 학생들은 선생님과 연락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사용한다. 
13%의 학생들은 선생님과 연락하기 위해 핸드폰을 사용한다. 

82% 학생들이 보고서를 쓸 때 디지털기기를 사용한다. 
81% 학생들이 연구조사를 할 때 디지털기기를 이용한다. 

거의 3/4의 학생들이 전통적인 교과서보다 타블렛 PC를 더 선호한다. 
거의 90%의 학생들이 타블렛 PC가 공부할 때 좀더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거의 1/2의 학생들이 타블렛PC가 5년 안에 종이 교과서를 대체할 것이라고 믿는다. 


젊을수록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요. 학생들은 5년 안에 종이 교과서의 자리를 디지털 교과서가 대체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좀더 중요하게 살펴볼 점인 것 같아요. 이미 아이들은 자신의 변화를 느끼고 있는데, 아직까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못한 어른들이 이런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할 것 같네요. 

Students Love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