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 스토리텔링의 포인트라고 하면 path 기능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path는 영어로 이동경로나 길을 말하지요. 여기저기 올려 놓은 내용들을 줌인 줌아웃 하면서 순서를 잡아주는 기능이 path(패스)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전까지 path 기능은  약간 녹록치않은 구석이 있었어요. 

순서를 잘못 매기면 바꾸기도 쉽지 않고, 번호를 없애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스토리텔링이 길어지면 대체 몇 번까지 순서를 매겼는지도 헷갈리기만 했죠. 이런 사용자들의 고민을 새롭게 업데이트 된 path 기능을 통해 해결했네요. 프레지에서 path 기능을 사용할 때 화면 아래에 네비게이션 기능이 생겼어요.

프레지

path 순서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잘 지정되었는지, 스토리텔링이 편하게 이루어지는지 확인하기가 더 쉬워졌지요. 이전에는 확인을 하려면 path 기능에서 빠져 나와야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져서 무척 편리해요. 
화면 아래의 네비게이션 기능은 마치 ppt처럼 정돈되어 있어 순서를 매기는데도 편하지만, 스토리텔링을 발표할 때도 네비게이션 속 화면의 순서를 참고로 발표연습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프레지가 재미있는 것은 새로운 스토리텔링 툴이다보니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기능이 계속 업데이트 된다는 점이에요. 완벽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미있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의견을 끊임없이 반영하며 발전하는 것 또한 강력한 툴을 만들어내는 방법인 것 같아요. 게다가 그 과정이 "소셜"스러워서 저는 더 정이 가네요. 왠지 열심히 사용하고 리뷰할수록 내가 원하는 프레지가 만들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달까요?! 제가 늘 프레지를 살펴보고 포스팅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