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Sees The iPad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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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즉, 이북과 태블릿PC의 경쟁이 점점 가열화되는 것 같습니다. 
전자책은 종이책과 멀티미디어기기의 사이에서 점점 길을 잃어가는 것 같아요. 얼마전 아마존에서도 태블릿PC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는 기사가 뜰 정도이니 말이죠. 어릴 때부터 펭귄문고나 페이퍼북에 익숙한 서양 사람들은 전자책을 별다른 거부감없이 받아들였지만, <책>이라는 것의 외모와 디자인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전자책은 아직도 낯설고 불편하기만 한 기기일 뿐인 듯 합니다. 

영상이 낯선 세대는 종이책을 읽으면 그만이고, 영상세대에게 전자책은 밋밋한 텍스트 이상은 아니기 때문이죠. <독서>활동을 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전자책을 들고 다니며 책을 읽으라는 것은 귀찮은 일일 뿐입니다. 스마트폰에 전자책까지 같이 들고 다니려면 가방만 무거워지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기의 통합은 대세일 듯 
기기들이 통합되는 것은 앞으로 대세일 것 같습니다. 이제 누구도 책만 읽기 위해 하나의 전문 기기를 사려고 하지는 않겠죠. 그렇다면 전자책의 정체성을 잃지 않은 채 타블릿 PC와 대항하는 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출판사들은 텍스트 기반의 전자책을 만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돈을 들여서라도 태블릿PC의 사양에 맞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장초해야 할까요?

책의 또다른 효용성은 누구나 쉽게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서양에서 인기를 끈 전자책의 장점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었습니다. 이제야 페이퍼북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 우리나라의 출판계가 전자책을 어떤 위치로 자리매김 시킬른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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